마포대교 건너 서강대교 건너


마포대교 건너 서강대교 건너

북쪽에서 서쪽으로 10년이 지난 시간 그녀를 만나기 위해 한강을 건넜습니다 저 앞 다리 건너 좌측에 바로 보이는 26층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십수년을 근무하여 아..이 섬에서 떠나고 싶다... 나도 저 강남에서 일해보고 싶어... 라는 생각을 하고 어느날 과감히 사표를 던졌었죠 그때 같은 부서 동료분들이 하던 말들이 떠오릅니다 아니, 왜 그만두겠다는거야 네가 다른데 가서 뭘하려고 나이가 적지 않다 새로 어떻게 시작하려고... 더군다가 여성, 애엄마자나.. 자꾸만 내 의지를 꺾는 그들의 말에 수류탄 파편 같은 것들이 가슴 여기저기에 와서 꽂히더군요 그때 단 한분 제게 희망적인 말을 해주셨어요 저보다 한달 먼저 그만두신 제 사수셨..........

마포대교 건너 서강대교 건너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마포대교 건너 서강대교 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