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방삼거리역 피닉스 동물병원 후기 Feat.림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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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는 12살 노령견이다. 3개월 때 데려와 지금까지 나와 동고동락 중인 개 딸. 12년을 키우니 눈빛만 봐도 저 작은 머리로 무슨 생각을 하는지 대충 잘 때려 맞추는 난데. 왜 이번엔 아픈 걸 몰랐을까.. #신대방삼거리역 #피닉스동물병원 22년 8월 여름쯤부터 피부가 안 좋아지기 시작. 난 그동안에도 피부로는 동물 병원을 가본 적이 없고 집에서 적절히 처치해 주면 늘 빠르게 회복되길 여러 차례였음. 집에는 피부에 바르는 강아지 연고나 뿌리는 보습제 등 이런저런 용품이 많음. 일 년에 두세 번 겪는 습진이다 생각하고 연고 바르고 말리고 반복함. 서서히 목욕도 못하고 털도 안 자르니 털찐 강아지가 되었음. 꼬질꼬질 비릿비릿 내 코는 괴롭지만 하늘이의 피부를 위해서는 견딜 수 있었음. 왜 저러는 건지. 일주일에 서너 번은 목욕하는 아이인데 습진 때문에 한 달에 한 번 목욕시킴. 털도 말리고 털 소독도 하고. 피부병이 거의 다 잡혀갈 때쯤 산책을 하고 집에 와서 따끈한 물에 목욕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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