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가성비 좋은 오션뷰 호텔 호캉스

이번 추석을 맞아 서울에서 아들이 부산으로 내려왔다. 기분이 묘하다. 명절에 자식놈이 나를 보러 내가 있는 곳으로 오다니. 나는 부산 내려온 지 이제 3개월 됐는데 오래 살고 볼일이다. 아들 또한 서울에서 나고 자란 놈이라 바다 구경은 별로 안 해봤다. 그래서 오랜만에 바다 구경 실컷 하라고 부산 해운대 호텔을 예약했다. 평일이라도 바다가 바로 앞인 오션뷰 호텔은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가성비 좋은 호텔을 검색하다 발견한 가성비 좋았던 호텔 소개한다. 나 혼자 호캉스를 위해 해운대 이곳저곳 호텔 잡아 놀았었는데 여긴 처음이다. 호텔 이름은 UH SUITE 호텔 주차도 가능하다. 로비가 매우 아담해서 관광호텔 같지만 건너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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