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챌린지 22.11.1주차


주간일기 챌린지 22.11.1주차

#블챌 벌써 11월이다. 10월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사실 잘 모르겠는데 벌써 11월이라니. 주간일기 챌린지도 벌써 11월 1주 차네. 10월 30일 그냥 하루 종일 뉴스만 본 것 같다. 이태원 압사 참사.. 정말 어처구니 없이 아까운 젊은 꽃들이 생명을 잃은 안타까운 일이다. 우리 아들이 지금 군대에 있지 않았다면 나 또한 어떻게 되었을지.. 정말 인생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것 같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10월 31일 공기가 차가워지니 요즘은 따뜻한 라떼를 자주 마시게 된다. 커피 머신이 생기고 나서 커피값을 정말 많이 줄였는데 가끔은 카페도 가고 싶다. 11월 1일 하늘이 가방을 하나 질렀다. 온라인에서 가격이 꽤 있는데 병원에서는 훨씬 싼 이유를 모르겠다. 뭔가 개이득인 느낌. 11월 2일 냉장고에 죽어가던 열무김치가 있어서 된장과 멸치 그리고 들기름으로 살려내줬다. 오랜만에 향수가 느껴지는 반찬을 만들어서 그런지 엄마 생각이 난다. 11월 3일 치킨이 너무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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