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생선구이 한정식 벚나무집 11가지 반찬에 청국장까지

하루의 시간이 생겼는데 급 바다가 보고 싶어서 떠난 선재도 1박 2일 여행 중 배가 고파 들린 대부도 생선구이 한정식 벚나무집을 방문했어요. 요즘 저는 주중에는 몸 클렌징을 위해 마녀수프만 먹고 있어서 1주일에 한두 끼는 치팅을 하는데 안 먹던 탄수화물, 그중에서도 밥이 너무너무 먹고 싶더라고요. 역시 한국인은 밥심!! 쌀밥이 뱃속으로 가끔은 들어가줘야 ~ 아! 뭔가 먹은 느낌이 나고 포만감이 차오르는 게 든든하죠~몸 해독도 중요하지만 한 번씩 이렇게 밥도 먹고 기운도 차려야 해요. 생선구이를 맛있게 하는 벚나무집 소개해 드릴게요. 정말 오랜만에 하는 나들이라 날씨가 궂어도 상관없었는데 다행히도 날씨도 너무 맑고 기온도 낮지 않아서 출발부터 기분이 좋았어요. 대부도는 생각보다 진한 바다향이 나지 않아서 바다 온 느낌은 사실 별로 없었지만 콧바람 쐬어주니 역시 바다는 바다더군요. 선재도 가면서 뭘 먹을지 결정이 안된 상태로 그냥 머릿속에는 밥만 생각났었는데 웃기더라고요. 밥밥밥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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