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동 카페 양씨네 제빵소 소금빵 맛집

우리 동네는 신기하게 빵 맛집들이 골목골목 많이 있다. 유기농 밀가루로 만드는 식빵 집부터 디저트로 유명한 빵집에 소금 빵이 맛있는 양씨네 제빵소까지 강남 살 때 자주 가던 내 최애 김영모 제과점이 있으면 금상첨화겠지만 이 정도면 충분한 것 같다. 여기는 상도동 카페 양씨네 제빵소. 신대방삼거리역에서 좀 거리가 있고 성대시장에서도 조금 걸어야 한다. 낮에도 가보고 밤에도 가본 양씨네 제빵소다. 매장의 규모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인테리어가 매우 깔끔하고 밖으로 보이는 통유리창으로 넓어 보임. 상도동 양씨네 제빵소 메뉴판 모든 커피에는 2샷이 들어가고 가격도 비싸지 않은 편이다. 음료의 종류는 많지는 않다. 테이블도 생각보다 많다. 양씨네 제빵소 베스트 메뉴는 몇 가지 있는데 그중 하나인 에그 타르트. 가격은 3천 원. 먹어보진 않았다. 버터와 계란을 듬뿍 넣어 달달한 맛으로 먹는 프랑스 전통 빵 브리오쉬 식빵이 눈에 띈다. 가격은 6천 원. 우연찮게 소금 빵이 눈에 띄어서 한 개 사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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