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장례식장 21그램 하늘이와 마지막 인사


강아지 장례식장 21그램 하늘이와 마지막 인사

강아지 장례식장 21그램 하늘이와 마지막 인사 우리 강아지 화장하던 날 하늘이 새끼였던 구름이를 보냈을 때 바로 당일 강아지 장례식장을 찾아 장례를 치러 주었었다. 왜 바보같이 바로 썩을 거라고 생각했는지.. 최대한 온전하고 예쁜 모습으로 보내줘야 한다는 생각이 나의 이성을 마비 시켰었던 것 같다. 혀가 말려들어갈까 봐 물수건 물려줬다. 강아지가 사망 후 같이 있을 수 있는 시간 이제 너무도 잘 알기에 바로 보낼 수 없었다. 3일.. 72시간 사람 장례를 치르듯 3일은 내 옆에 두고 같이 있어도 괜찮은 시간. 하지만.. 몸 이곳저곳에 림프종이란 악성종양이 가득 찼을 우리 하늘이. 3일 꼬박 데리고 있고 싶었고 사후경직이 풀리면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갓 태어난 아기를 안듯이 안고 어루만져 주고 예쁘다 뽀뽀해 주고 싶었다. 아반 강고에 찾아보니 종양으로 무지개다리를 건넌 아이들은 하루 정도만 같이 있는 걸 권장한다고 하는 여러 글들을 봐서도 그렇고... 혹시나 하늘이가 자기를 빨리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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