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카바나] 두피를 익혀버릴 정도로 햇빛 쨍쨍한 태양의섬


[코파카바나] 두피를 익혀버릴 정도로 햇빛 쨍쨍한 태양의섬

태양의 섬 가는 날. 아침부터 무지개가 떴다. 선착장 근처의 나름 단골이 된 가게에서 간단히 먹을거리를 구매하고는 배에 올랐다. 늦게 탔더니 밑에 자리가 다 차서 위에 탔는데... 후회. 후회. 완전 후.회. 처음엔 전체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괜찮을 것 같았다. 아무리봐도 바다같은 티티카카호수. 그런데 바람이 장난아니다. 칼.바.람. 게다가 윗쪽에 제일 먼저 타서 제일 앞쪽에 탔더니 바람을 그대로 맞아서 얼굴이 얼것만 같았다. 구명조끼를 하나씩 나눠줬는데, 그거라도 없었으면 정말 얼뻔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덜덜덜덜 대체 언제도착하냐며.. 바닥만 보길 1시간 가량.. 드디어 태양의 섬 도착!!!!!! 살았다! 태양의 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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