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챌린지 13일차(행복과 비교)


30일 챌린지 13일차(행복과 비교)

남들의 실패를 보고 웃어본적이 있는가? 생각보다 우리는 남들의 실패에 쾌감을 느낀다. 나도 그랬다. 나는 왜 친구들의 취업실패에 안도했는가? 나는 내 직업에 만족하지 않는다. 내 직업에 자부심이 없으며,남들에게 내 직업을 밝히기가 싫었다. 자존감이 떨어졌다. 그래서 취업준비를 하는 내 친구들에게 시선을 돌렸다. 그리곤 안도했다. '그래도 쟤들보다는 돈버는 내가 낫다.' 이런 병신같은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나는 왜 커플 프사를 보고 언짢았을까? 나도 연애를 했었다. 그런데 최선을 다 하지 못했다. 그래서 결국 해어졌다. 자의식에 빠져,남들도 별반 다르지 않을거라 생각했다. '어차피 깨질건데 염병하네' 이런 한심한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솔직해져야 한다. 솔직하지 못하면 내가 아닌 타인을 쳐다보기 때문이다. 타인을 처다보게 되면 비교가 일상이 된다. 비교를 하다보면 나보다 잘난 사람을 마주하게 된다. 그러면 점점 못난 나를 외면하고 남을 깎아내린다. 열등감에 빠져 자의식 괴물이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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