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마가목(약명:정공등)


[공유] 마가목(약명:정공등)

출처 카페 > 지리산 얼음터 사랑채|얼음터 마 가 목(약명:정공등) 일명 남등이며 줄기가 마편과 같고 마디가 자갈색이며 잎이 살구잎과 같으면서 뾰족하고 약용으로 쓰이는 마가목은 해발 1000M의 고산지에서만 자란다. 성질은 따스하고 맛이 매우며 독이 없고 풍증과 어혈을 낫게하고 늙은이와 몸이 쇠약한 것을 보하고 성기능을 높이며 허리 힘과 다리의 맥을 세게 하며 흰머리를 검게한다 -<동의보감(東醫寶鑑)>- 조선조 명의 이경화는<광제비급(廣濟秘級)>이라는 책에서 마가목으로 술을 담가서 먹으면 서른 여섯 가지 중풍을 모두 고칠수 있다고 하였다. 마가목은 중풍,고혈압,위장병,기침,신경통,류머티스관절염 등에 두루 좋은 효과가 있다 줄기를 꺽으면 특이한 향이 나는데 산속에서 수도하는 사람들이나 절간의 스님들이 마가목 잔가지를 잘게 썰어서 차를 달여 즐겨마신다. 약간 매운듯 하면서 산뜻한 향이 일품이다. 가수나 선생님처럼 목을 많이 쓰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한테는 마가목 열매가 좋은 약이다. 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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