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다는 어느 만큼 넣는 것이 정량일까?


다시다는 어느 만큼 넣는 것이 정량일까?

김치찌개를 끓이고 있는데 하루는 맛이 없어서 조미료를 찾아 조금 넣고 있을 때 딸아이가 다가와 질문을 했어요. "엄마 다시다는 어느 만큼 넣어야 맛있는지 알아?"라고 묻는거에요. 갑자기 묻는 질문이라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왜냐하면 조리하는 음식의 양의 따라 다르기도 하고 어떤 메뉴의 음식을 만드는가에 따라 맛이 달라지고 사용할 조미료가 달라지니 이것을 어떻게 설명하면 쉽게 설명할것인가? 잠깐의 시간이었지만 머릿속을 엄청 바쁘게 굴리고 있었답니다. 그러다 꺼낸 말이 "뭐를 만들건데?"라고 질문했어요. "응~ 엄마 있잖아~" "할머니는 다시다를 음식이 맛있어 질때까지 넣고 또 넣어시더라고~" "그래서 다시다의 정량은 맛있을 때까지 넣는게 정답인것 같아~ 히힛" 이렇게 말하며 웃는 거에요. 순간 아이의 말에서 배웁니다. 어리다고 세상 물정 모르고 사는것만 같았던 아이가 단순하지만 깊은 관찰을 했다는 것을요. "그래 맞아~ 무엇이든 그런것 같아!" "성공할때까지 뭐든 해봐야하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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