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 페스토를 곁들인 토스트


바질 페스토를 곁들인 토스트

밀가루를 안 먹어야지 하면서도 빵은 어쩜 이리도 맛있는지요. 한동안 동네 베이커리 빵만 빵이라고 생각하고 사 먹었는데 온라인 쇼핑 중에 먹음직스럽게 포스팅된 삼립에서 만든 골든 버터 식빵이 먹음직스럽게 보여서 주문해 보았어요. 이미지가 있는 상자에 이렇게 포장되어 있으니 빵이 퀄리티가 더 좋아 보입니다. 상자를 열어보니 이렇게 봉지 두 개에 나누어 담겨 있었어요. 오래 먹겠다 생각했는데 아이들이 새로운 식빵이라고 호기심을 보이며 한 장 먹어보더니 "엄마 이거 어디서 샀어요?" "부드럽고 맛있는데"라고 말하며 순식간에 선 자리에서 식빵을 두 장씩 먹었어요. 아이가 셋이니 한 아이당 2장씩 먹었더니 한 봉지가 금방 비어버렸어요. 이런 반응은 오랜만이라 저도 놀랐답니다. "빵이 그렇게 맛있어!" 아이들이 빵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식빵을 그냥 먹기보다는 토스트나 샌드위치로 만들어 주었을 때 먹던 아이들이 밤식빵 뜯어 먹듯 너무나 맛있게 먹길래 맛이 궁금해져서 저도 한 입 먹어 보았어요. 삼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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