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일찍왔습니다

이주 뒤엔 언제 올지 몰라요 아잉! Previous image Next image 0901 그렇게 몇주를 피로에 죽어나가더니 생리통과 몸살이 겹쳐 직장인 컨디션 절망편을 겪고 마는데 아픈 것도 빡치는데 와중에 감정기복 오져줘서 엉엉 울고 나니 마치 쌍수 1주일 뒤의 나 까진 아니네 와... 이러고 어떻게 회사 다녔냐 벌써 4개월 전! 미쳤다! 시간이 너무 빠르다! 중력 누가 낮췄냐! 아 참고로 뚜까맞은거 아니고 필터입니다 저때 문나예가 저 사진보고 “너 데이트폭력 당하고 사니?” “아 연애를 안하는구나” 해서 얼척없었던거 아직도 생각남 ㅡㅡ 누가 들으면 내가 그동안 맞고 살았는 줄 알겠네 눈탱이 잔뜩 부은건 비슷하지만 그때완 달리 단거 먹고 싶다고 잉잉거리면 냅다 달다구리 사주는 남자친구가 있답니다 사실 그는 금액권을 던져줬고 나는 두시간 넘게 메뉴고민하다가 열심히 골라서 담아봤음 선택장애 어렵다 극복해보겠음요 그리고 그날의 활동량 매일 오천보 이상에 데이트하는 날은 만보는 우스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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