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에서 타임할인으로 웅진 빅토리아 플레인 탄산수를 큰 폭으로 할인하길래 주문해 보았다. 트레비 씨그램 같은 여타 국산 탄산수 처럼 톡 쏘는 탄산이 매우 강렬하다. 페리에 산펠리그리노 처럼 탄산의 크기가 작고 부드러웠으면 좋겠는데 아쉬움. 얼음과 섞어 두었다가 탄산의 강렬함이 줄어들기를 기다렸다가 마시면 먹을만하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물을 많이 마시기 시작했다. 목표는 하루 5리터. 물만 마시기 어려워서 탄산수도 먹고 물도 마신다. 정수기 물을 마시기도 하는데 물이 정수되면서 미네랄도 제거되는 게 아쉽다. 그러다 보니 미네랄워터와 탄산수를 구입하게 되는데 병도, 플라스틱도 완전히 안쓸 수도 없고....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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