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6.25.금 오늘 아침, 마음제빵소 올리브치아바타를 살짝 해동 후 오븐에 구웠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비건버터나 피넛버터를 발라 먹어도 맛있다. 점심은 샐러드 한팩과 연두부 100g. 오후에는 시스터컴퍼니 부장님이 오셨다는 소식에 할리스에 모여 앉아 수박스무디와 멜론스무디를 주문. 내 입에는 너무 달았지만 다들 시원하게 불금을 즐기며 한참 담소를 나누었다. 이런 사소한 일상들이 너무너무 감사한 요즘이다. 할리스 넛츠셀렉트도 구성이 좋더라. 특히 마카다미아 씹는 맛이 굿! 회사 후배가 편의점에서 발견했다며 사다준 옹알이 비건젤리 푸룬맛. 급조한 디자인 같다며 콩알체 오이체 느낌이라는 데 무슨 느낌인지 딱 알겠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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