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에서 문제보다는 사람을 본다는 것은..


코칭에서 문제보다는 사람을 본다는 것은..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 보면 이런 장면이 나옵니다. 여주인공 미정(김지원)은 구 남친에게 대출까지 받아서 돈을 빌려주고도 받지 못해 만기가 다 되가는 적금까지 해지하게 됩니다. 구씨(손석구)는 이런 미정이 미련스럽고 바보같아 보입니다. 구씨는 조폭 세계에 몸담아 왔기에 어떻게 하면 돈을 받아내는지를 너무나 잘 알고 있고, 그 놈 전화번호를 대라고 다그칩니다. 이런 구씨에게 미정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니까 넌 이런 등신같은 날 추앙해서 자뻑에 빠질 정도로 자신감 만땅 충전되서 그 놈한테 눈 하나 깜짝 안하고 야무지게 할 말 다할 수 있게 그런 사람으로 만들어 놓으라고! 누가 알까 조마조마 하지 않고 다 까발려져도 눈치안보고 살 수 있게 날 추앙하라고! 이 장면을 보며 저는 코칭이 자연스럽게 떠올랐습니다. 미정은 구씨에게 직접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저 자신을 추앙하라고, 그래서 커진 자신감으로 자신이 직접 문제를 해결하겠노라고!! 내면의 힘을 커진다면,,...


#사례로익히는실전코칭 #임현희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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