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13 바보야, 문제는 교육이야! (에밀/장 자크 루소)


서평 #13 바보야, 문제는 교육이야! (에밀/장 자크 루소)

쉬운 고전을 찾는 중이라면 '에밀' 올해부터 '고전 읽기' 라는 목표를 가졌다. 그러나 古典(고전)을 선택하는 것 부터 苦戰(고전)이었다. 들썩이는 엉덩이를 부여잡고 읽어낸 필자의 첫 고전, 파스칼의 <팡세>는 고전읽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여실히 보여준 작품임과 동시에, 필자에게 어떤 고전을 먼저 읽을 것인지에 대한 질문도 함께 던졌다. 이 질문의 답을 찾는 과정에서, 필자가 평소 관심가지고 있었던 교육을 다룬 고전을 탐색하게 되었고 그 중 가장 대표되는 장 자크 루소의 <에밀>을 접하게 되었다. 힘겨운 소년 시절을 보낸 장 자크 루소 저자 장 자크 루소는 태어나자마자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와 고모에 의해 양육이 되었다. 그리고 그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고 한다. 게다가 아버지가 한 퇴역장교와 싸우게 되는 사건을 계기로 집을 나와 외가에 의탁하기도 한다. 그의 소년 시절은 매우 불행했던 것이다. 이러한 일련의 일들은 저자의 삶의 지대한 영향을 미쳤고 그가 소년 시절 바라보았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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