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6 수포자가 되는 이유(경영학 콘서트/장영재)


서평 #6 수포자가 되는 이유(경영학 콘서트/장영재)

막상 대학교를 가면 뭐가 좋은지에 대한 이유도 모른채 중고등학교 때 공부를 했던 일은, 지금 생각해봐도 교육현실에 통탄할 노릇이다. 상황이 이러할 진데, 수학이라고 하는 녀석은 학년이 올라갈 수록 자꾸만 멀어지니 자연스레 수학이 뒷전이 될 수 밖에 없었고. 사막 위의 신기루 같은 동기만을 가지고 공부를 하기란 너무 힘들었던 시간들이었다. 그러다보니 성인이 된 이후에 수학을 들여달 볼 일은 없었고 수학을 하는 것은 일부 특정 계파들 이를 테면 수학과, 물리학과의 전유물로만 여겨졌었다. 그러다 이번에 경영학 콘서트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수학을 공부해야하는 이유, 내지는 수학을 공부하고 싶다는 욕구가 생겼다. 이유인 즉슨, 사업에서 수익을 어떻게 최대치로 만들지에 대한 논의를 수학적 공식을 통해 풀어내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른바 경영과학이라고 하겠다. 어디에 쓰일지도 모르는 근의 공식과 같은 문제를 들이미는 것이 아니라, 식당 테이블의 회전율을 계산한다거나 매장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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