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16 삶이 힘들다고 말하기 전에 읽어야 할 책(지선아 사랑해/이지선)


서평 #16 삶이 힘들다고 말하기 전에 읽어야 할 책(지선아 사랑해/이지선)

작가의 싸인은 책에 받아야해! 며칠 전, 필자가 다니는 교회의 전도사님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내용인즉, 오는 주일 예배에 <지선아 사랑해>의 저자 이지선씨가 초대되어 간증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니, 참석하여 귀한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크게 관심이 가지 않았던터라, 일요일 아침까지도 별생각이 없었다. 아니, 오히려 밤을 꼬박 샌 탓에 몰려오는 피곤함과 한동안 가지 않았던 교회를 가야한다는 귀찮음 때문이라도 가기 싫었다는 표현이 더 적절했을 것이다. 그런데 막상, 예배시간이 가까워짐에따라 안 가면 후회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원체 후회할 일은 하지말자주의로 사는터라, 찝찝하게 하루를 보내느니 다녀오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도 갈 땐 가더라도 그냥 갈 수는 없어서 저자의 싸인이라도 받으려면 책이라도 있어야 할 것 같아, 이른 아침 부터 집 근처 서점에 전화를 걸었다. 이미 소식을 듣고 책을 사가신 분들이 있으셨던 것인지,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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