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4 월차내고 기업탐방하기(ft. 현재의 순간은 미래의 나를 위한 밑걸음)


일기 #14 월차내고 기업탐방하기(ft. 현재의 순간은 미래의 나를 위한 밑걸음)

지금 직장에서의 첫 월차, 몇 년 만인지에 소중한 분을 뵙고 왔다. 필자가 21살, 첫 직장으로 연이 되어 십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연락을 하고 드리고 있는 주식회사 오성마이더스의 대표님이 바로 그 분이다. 일 년에 한 두 번할까 하는 안부전화이지만, 얼마 전 전화를 드리면서 몸이 편찬으시다는 이야기를 듣고 오늘 월차를 내고 뵈러가게 된 것이다. 인천 서운산업단지로 신사옥을 옮기면서, 새롭게 단장을 했고 많은 부분이 바뀌었지만 대표님의 그 총기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다를 바 없었다. "여~ 우리 도지사님 오셨네~" 김명욱 대표이사님 필자가 대표님을 처음 마주한 날, 대표님이 물어보셨던 첫 말씀은 앞으로의 꿈이 무엇인지를 묻는 것이었다. 10대 시절부터 많은 꿈들이 스쳐지나갔었지만, 대학교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정치인이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정치외교학과'를 선택했던터라 자신있게 대답했다. "저의 꿈은 경기도의 도지사가 되는 것입니다. 그저 말단 직원, 궃은 일을 하려 들어온 신입의 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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