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31 카메라 뒤편에 가려진 '보통' 사람들(가장 보통의 드라마/이한솔)


서평#31 카메라 뒤편에 가려진 '보통' 사람들(가장 보통의 드라마/이한솔)

최근 중국의 모 에이전시에서 <가장 보통의 드라마>에 관심을 보이면서 담당자인 필자가 책을 안 읽어볼 수 없었다. 이미 대만에서는 출간이 된 이 책은 꽤나 현지에서 반응이 좋았던 모양이다. 그래서인지 중국본토에서도 한국의 드라마 열풍 이면(暗)을 조명할 수 있는 책을 찾고 있는 듯했다. 그렇다. <가장 보통의 드라마> 이 책은 굉장히 무거운 주제를 담고 있는 책이다. 방송계에 입문하려는 이들을 위한 책도 아니며, 현직에 있는 이들을 위로하는 책도 아닌 방송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정면으로 그리는, 우리(시청자)가 알지못하는 카메라 뒷편의 이야기를 비추는 책이다. 필자에게 있어 방송이라는 이 단어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대학시절 학교 방송부 활동을 한 적이 있었는데 1년 남짓한 방송부원으로 활동을 하면서 적지않은 에피소드 때문이다. 그 중 새 학기 방송을 앞두고 방학 내내 출근(?)해서 라디오 방송 기획을 하고, 국장을 비롯한 선배들 앞에서 방송 기획을 발표하는 날, 적나라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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