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6월 19일, 전라남도 여수시(당시는 여천군) 대미산에 산딸기를 따러 올라간 방위병들이 깊은 산속에서 이전에 알려지지 않았던 어두운 동굴을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이 동굴 안에서 거의 하체만 입은 상태로 목을 매고 숨진 남성의 시신을 발견하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당시 23세의 신호수로 확인되었고, 경찰 조사 결과 자살로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그러나 사건에는 여러 의문스러운 점들이 있었습니다. 첫째, 경찰이 자살로 결론을 내린 후, 시신 발견 후 2주가 지난 뒤에야 신호수의 가족에게 사망사실을 알린 점이 이상했습니다. 더불어, 신호수가 실종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수색을 하던 그의 아버지 신정학이 경찰서로 갔을 때, 이미 시신은 매장되어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narcoking/223246800860 전신마비 언어장애, 한국 최악의 산업재해 원진레이온 사건 원진레이온 사건은 경기도 미금시 도농동과 지금동 지역에서 발생한 중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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