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상형:)cc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의 이상형은 다정하고 따뜻한 사람.. 내가 꿈꾸는 나의 이상형은? 저는 결혼예찬론자예요c 부모님과 함께 살던 결혼 전의 삶도 행복했지만, 결혼 후의 삶도 너무 행복하거든요:) 남편과 연애한지 딱 100일이 되던 날 전혀 예상치 못하게 프로포즈를 받아 결혼 준비를 했고, 지금은 결혼한 지 2년이 다 되어가요. 저는 남편을 만날 당시 제게 맞는 사람에 대한 기준이 분명했던 것 같아요. 현실적이고 예측 가능한 사람, 가정적인 사람, 공감능력이 있는 사람, 그리고 계산적이지 않은 사람이었어요. 제 남편은 이 모든 기준에 부합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자칫하면 다투기 쉽고, 서로 예민할 수 있는 결혼 준비하는 기간 동안에도 한 번도 다투지 않고 행복하게 결혼에 골인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결혼 생활 중에서 서로의 다름으로 인한 소소한 투닥거림이 있을 지라도 금새 화해하고 서로 맞추어갈 수 있는 것 같아요:) 1)현실적이고 예측 가능한 사람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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