짓기와 거주하기 - 리처드 세넷 (2020)


짓기와 거주하기 - 리처드 세넷 (2020)

리처드 세넷은 엄청난 수다쟁이다. ㅋㅋ 가벼운 마음으로 골라든 책이었는데, 읽는 내내 그의 아주 박학다식한 수다, 내공깊은 수다 때문에 결코 가볍게 읽을 수는 없었다. 한 사람이, 경험과 연륜이 깊어지면서, 덩달아 얼마나 깊어질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도 있는 책. 호모 파베르 3부작의 마지막 책이라는데, 나는 공교롭게도 이 마지막 책부터 읽게 되었다. 앞으로 가끔, 또다시 그의 박학다식한 수다가 궁금해질 때, 앞의 1부작, 2부작 작품도 찾아서 읽어봐야지. 내가 도시를 짓는 사람은 아니지만, 거주하는 사람으로서 요즘 많이 하는 고민이 있다. "어디에서 살아야 할까?" 한국에서 이 고민은 굉장한 무게를 갖는다. 최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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