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노총 "공적연금 무력화 시도를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


공노총 "공적연금 무력화 시도를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

국회 연금개혁특위 내 사회적 기구 구성 요구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은 여‧야 합의로 설치된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내에 국민과 공무원 노동자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도록 즉시 사회적 기구부터 구성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을 26일 발표했다. 공노총은 성명서에서 "국민의 안정적인 노후보장을 위해 탄탄하고 지속 가능한 연금제도 개혁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동의한다. 그러나 방법이 잘못됐다. 당사자 없는 사회적 대타협이 가당키나 한 것인가? 국회 연금개혁특위는 정작 연금 수급 당사자인 주인공은 쏙 빼놓은 채 시나리오를 짜려 하고 있다. '특별위원회에 민간자문위원회를 둔다'는 뜬구름잡기식 특위 운영계획엔 정작 그 참여자인 공무원 노동자의, 국민의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는 구체적 계획은 하나도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대타협이 이해관계자의 사회적 합의를 말하는 것이라면 2015년 대타협 당시처럼 당사자인 공무원단체가 참여해 의견을 낼 수 있는 논의의 장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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