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웨이스트]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여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다회용컵 사용 운동 확산 중

다회용컵 사용 트랜드가 커피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전국 시도 지자체와 기업들이 ESG 활동의 일환으로 서로 협력하여 다회용컵 사용 장려에 앞장서고 있다. 기업 중에서는 SK텔레콤이 앞장서고 있다. "SK텔레콤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방식으로 환경오염을 막기 위한 목적아래 출범한 사회적 연합체인 ‘해빗에코얼라이언스’를 주도하고 있다. 47개 기관, 기업 등이 참여하는 해빗에코얼라이언스는 한 번 쓰고 버리지 않는 다회용 컵 사용 빈도를 늘리고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는 사업을 사회적 캠페인 성격으로 추진 중이다. 2020년 11월에는 환경부, 서울시, 스타벅스코리아 등 23곳과 해빗에코얼라이언스를 처음 출범시켰다. 다회용컵 이용은 매장에서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이 보증금 1,000원을 내고 다회용컵에 음료를 받아 매장 안팎에서 이용한 뒤 무인 다회용컵 반납기를 통해 보증금을 환불받는 시스템이다. 다회용컵은 서비스 운영업체의 전문 세척을 거쳐 재사용된다. 이를 위해 ‘해피 해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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