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사는게 아니야(리쌍)


사는게 사는게 아니야(리쌍)

사는 게 사는게 아니야 죽는게 죽는게 아니야 이 노래를 들어본 사람이 있을 지 모르겠다. 내가 이 노래를 처음 들었던 때는 2005년10월하고도 십여일이 지난 날이였다 어떻게 그걸 기억하냐고? 그건 결혼하고 처음 남편하고 대판싸운날이자, 둘째아이를 낳고 산후조리원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길이였다. 그런데, 라디오에서 이 노래가 나오는 것이다. 얼마나 상황이 절묘하던지 싸우던 남편과 나다 멋적게 웃었던 기억이 난다. 요즘 내 마음이 그랬다. 무릎인대가 다쳐 4주이상이 걸릴거라고 하고..연골도 다친 것같으니 MRI찍어보자고 한다. 어머닌 우리집왔다가 지난달초 고관절골절을 입으셨다가 병원입원했다가 요양병원갔다가 열이 나고 산소포화도가 떨어져 콧줄끼고 있단 소식을 들었다. 입원했던 병원에 재입원하려 했지만, 코로나염려때문인지 다른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요즘 코로나로 환자방문도 어렵고 어머니는 낙상고위험자라서 간병인이 꼭 필요했다. 어머니는 진짜 20여녀전이 어머니가 아니다. 이솝우화의 어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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