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부엌에서 쉽게 만드는 (꼬마무)알타리 김치(이장우 김치만들기처럼)


좁은 부엌에서 쉽게 만드는 (꼬마무)알타리 김치(이장우 김치만들기처럼)

좁은 부엌에서 김치 하기가 쉽지 않다. 소금에 절이기 위해 제법 큰 대야가 필요하고 나중에 그 큰 대야를 씻을려면 좁은 싱크대에서 사투를 벌여야 할때도 있다. 그리고 김치를 하고 나면 여기저기 고추가루가 튀여서 그것을 닦으면서 궁시렁 거리기가 일쑤다. 요즘 나, 갱년기 아줌마는 널뛰는 감정을 자극하고 싶지 않아 그냥 김치를 사먹고 있다. 그러다 지난번 장날에 재래시장 구경갔다가 우연히 뭐에 홀린듯 할머니가 팔고 있는 꼬마 알타리무를 사고 말았다. 집에 와서 후회했지만 이미 늦은일, 어쩔수 없다. 멍 때리기를 몇분,,, 그러다 배우 이장우씨처럼 지퍼백을 이용한 김치를 담그기로 했다. 사실 나도 전에 미국에 살때, 그릇도 별로 없던 시절에 김치를 만들기 위해 이 방법을 사용했다. 나혼자산다에서 배우 이장우씨를 보면서 예전 생각이 나서 혼자 웃었던 기억이 났지만 이방법을 다시 쓸줄은 몰랐다. 그후에는 굳이 지퍼백을 이용할 이유가 없어서 사용하지 않았던 방법이어서... 시장에서 사온 알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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