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욕심많고 늘상 '빵꾸똥꾸'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 '해리' 역을 연기하고 있는 아역배우 진지희가 악플때문에 마음 고생을 했다고 털어놨다. 최근 한 잡지 패션화보를 찍은 진지희는 촬영 당시 인터뷰에서 '해리'에 대한 악플로 시달린 이야기를 전하며 특히 신애의 따귀를 때렸을 때에는 너무나 많은 악플로 미니홈피 방명록을 폐쇄했을 정도로 어린 나이에 마음 고생이 심했다고 털어놨다. 진지희는 대본에 충실했을 뿐이다. 그러나 진지희에게 돌아온 것은 '악역'에 대한 거부감. 물론 그런 진지희를 귀여하는 이들이 많다. 문제는 이를 진지희가 어떻게 받아들일까이다. 진지희의 인터뷰 기사를 읽으면서 같은 PD가 제작한 '순풍산부인과' 미달이 김성은이 생각이 났..


원문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