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3천원 재투자해 '지식'을 얻다


'실수'로 3천원 재투자해 '지식'을 얻다

1주일에 한번씩 보는 잡지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시사IN'이다. 1호 때부터 사왔으니 꽤 오래된 듯 싶다. 그렇다고 정기구독을 해서 보지는 않는다. 가판에 나오는 시간보다 늦을 뿐더러, 간혹 출장 등 집에 못 들어오는 경우 늦게 보기 때문이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지하철 가판대를 선호한다. 물론 이 때문에 실수도 한다. 지하철이 들어오고 급하게 살 경우 간혹 발간 날짜를 제대로 계산하지 못하고 급하게 사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실수가 최근 커다란 지적 자산과 함께 잡지 읽는 습관을 바꿔놓았다. (잡지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지는 않는다. 필요한 부분만 읽고, 한 주의 시간을 놓치면 그 잡지는 묵히게 되는 '자료'로 변한다) 지방 선거가 끝나고 '시사IN'에서 판세 분석이 분명 나올 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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