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食> 모르면 지나칠 수 있는 ‘괜찮은’ 강릉 정원 식당.


<食> 모르면 지나칠 수 있는 ‘괜찮은’ 강릉 정원 식당.

바람 쐬러 갑자기 강릉에 갔다. 어느 곳이 어떻게 괜찮은지는 추후 이야기하고. 아무튼 정말 ‘갑자기’ 고속도로를 달렸고, 밤바다를 봤고, 호텔에서 다소 뒤척이다가 잠이 들었다. 아무리 갑자기 가고 ‘멍’ 때리기 위해 갔다 하더라도 어디를 가든 우선 ‘먹는 것’은 고민해야 했다. 늦은 아침에 일어나 ‘아점’을 선택하는 것은 더더욱 그렇다. 건네 뛴 아침의 아쉬움과 곧 챙겨야 할 점심의 기대감을 동시에 충족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적당히 맛있으면서도 속에 부담을 주지 말아야 한다. 그러다 같이 간 친구가 어느 식당을 찾았다며 한 마디 했다. “여기 평가는 좋은데, 블로그 리뷰가 별로 없어”. 둘 중 하나다. 광고성 리뷰를 하지 않는 곳이거나, 아니면 광고성 리뷰만 있는 곳이거나. 그러나 무엇보다 반찬 하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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