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매체, 소녀시대에 회의감을 품기 시작하다


연예 매체, 소녀시대에 회의감을 품기 시작하다

연예매체 혹은 연예기자들이 연예인을 대상으로 써내려가는 기사는 단순히 그 연예인이 스크린 혹은 브라운관에서 보여지는 모습만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가수로 폭을 좁히더라도 음악만을 대상으로 평가하지 않는다. 매체와 기획사 혹은 기자와 기획사, 기자와 매니저 간의 관계도 작용하고, 기자와 해당 가수와의 관계도 작용한다. 그러다보니 연예기사가 신뢰도가 낮다는 말이 나오는 것 역시 무리도 아니다. 그러나 거꾸로 보면 연예매체 기자들이 그만큼 연예인들의 속성이나 변하는 행태를 가장 잘 보고 있다는 셈이다. 좋은 관계 속의 기획사나 가수는 좀더 잘 써줄 것을 찾게 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속칭 ‘깔’꺼리는 찾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 자신들과 친했다가도, 갑자기 사이가 안 좋아지는 경우에는 ‘까는’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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