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사태를 보는 언론, 언론은 보는 희망버스 연대


한진 사태를 보는 언론, 언론은 보는 희망버스 연대

한진중공업 생산직 근로자 대규모 정리해고 철회를 촉구하는 2차 희망버스 참가자들이 경찰과 2시 현재 4시간 넘게 대치하고 있다. 주최 측 추산 1만명 (경찰 추산이라고 있지만 무시하자)이 부산역에서 행사를 갖고 영도조선소 진입을 위해 가두 행진을 벌였다. 그리고 조선소 앞 700m 지점부터 경찰과 참가자들이 충돌하고 있다. 당연히 부상자가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 대해 현재 기사가 나온 매체는 YTN, 연합뉴스, 노컷, 쿠키 (쿠키는 바이라인 없이 베껴쓴 내용), 뉴시스 등 뿐이다. 보도방향은 어느 정도 예상된 일일 것이다. 연합뉴스는 상황을 전하면서 "한편 경찰은 9일 오후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지도위원이 크레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영도조선소 85크레인 맞은 편에 있는 한 아파..


원문링크 : 한진 사태를 보는 언론, 언론은 보는 희망버스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