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의 언론플레이가 먹히지 않는 이유


김광수의 언론플레이가 먹히지 않는 이유

티아라 사태가 점점 악화되고 있다. 일부 매체들은 화영이 사과글을 올렸다며 이번 사태가 일단락 되는 것처럼 보도했지만, 이미 이번 사태를 화영 개인의 일을 벗어난 상황이다. '왕따'라는 말 자체 때문이다. 사회적으로 사람들이 이 단어에 얼마나 민감한지는 누구나 안다. 그런데 재미있는 상황이 보인다. 김광수 코어콘텐츠미디어 대표의 언론플레이가 전과 같이 먹히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실상 지난 남규리 사태 때까지만 해도 김광수의 언론플레이는 어느 정도 유효했다. 전체적은 틀을 자기가 만들고, 여론을 주도하며 결국 남규리에게 항복을 받아냈다. 그런데 이번에는 일이 그렇게 수월하지만은 않다. 코어콘텐츠미디어와 친한 뉴스엔이나 스타뉴스 정도만 방어전선을 구축했을 뿐, 다른 매체들은 일정 정도 거리를 두거나 공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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