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삼국지PK’에 빠지다


모바일 게임 ‘삼국지PK’에 빠지다

원래 모바일 게임을 잘 안했다. 그나마 하나 깔린 것이 컴투스 ‘프로야구’. 그런데 최근에 지인의 추천으로 게임을 하나 깔았는데, 그것이 ‘삼국지 PK’. 일단 삼국지 자체를 좋아하기에 기대를 갖고 시작. 게임을 잘 안하는 이유가 사실 이 삼국지 때문이다. 바야흐로 1991년. 코에이라는 회사에서 나온 ‘삼국지’ 게임이 있다. 내가 접한 것은 2탄. 이때 이 게임을 접하지 말했어야 했다. 한번 빠져버린 후, 매일같이 학교에서 오면 컴퓨터 앞에 앉아 천하통일을 모색했다. 등장인물의 캐릭터를 파악하고자 당시에는 거금인 4500원짜리 삼국지 원본 5권을 샀다. (22500원). 학교에 가면 삼국지를 읽고, 집에 오면 ‘삼국지’ 게임을 했다. (성적 추락이 예상되지 않는가) 아무튼 한달 정도 걸리던 천하통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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