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대작이지만 소소한 아쉬움이 남는 작품.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대작이지만 소소한 아쉬움이 남는 작품.

뮤지컬의 내용이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전체적인 흐름이 어쩌구 하는 것은 이미 기존 매체들에게서 많이 쏟아졌으니, 딱 내가 관람한 날짜에 있었던 무대 이야기만 하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충무아트홀, 2014년 3월 23일 오후 2시. 실상 류정한-박은태 콤비의 작품을 보려 했다. 이유는 작품이 아직 검증 단계이고, 창작 뮤지컬이기에 위험부담을 최소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전체적인 주말 라인업 중에서 그나마 제일 이 파트가 안정적이었다. 그러나 표가 없다고 하고, 난 주말에만 볼 수 있는 시간이 나기에 어쩔 수 없이 이건명-한지상 콤비를 택했다. 그래도 내용은 조금 적시해야 하기에...아래와 같다. ‘프랑켄슈타인’의 큰 줄거리는 영국 작가 메리 셜리의 1818년 동명 소설에서 가져왔지만, 이를..


원문링크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대작이지만 소소한 아쉬움이 남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