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최재형과 싸우려는 이준석, 당대표로서 포지션 망각.


윤석열 최재형과 싸우려는 이준석, 당대표로서 포지션 망각.

이준석이 국민의힘 당 대표가 되고 나서 술자리에서 종종 나온 질문은 "과연 이준석이 국민의힘을 이끌어 갈 수 있을까"였다. 그리고 결론의 방향은 항상 "어렵다" 였다. 이유는 세 가지였다. 우선 이준석이 당 대표로 뽑힌 이유 때문이다. 이준석을 뽑은 이들이 바란 것은 당의 변화와 이로 인한 정치권의 변화다. 그러나 두 곳 모두가 당 대표 하나 바뀌었다고 바뀔 수 있는 조직이 아니다. 우리가 흔히 대통령 하나 바뀐다고 세상이 바뀌지 않는다고 말한다. 맞다. 거대한 공무원 조직과 이와 관련되 여러 조직들이 5년 만에 마인드가 바뀔리 없다. 그런데 제대로 조직을 이끌어 본적도 없는 이준석이 국민의힘과 정치권을 바꿀 순 없다. 이준석은 그냥 '연예인 이준석' '방송인 이준석'이라는 바탕을 통해 '인기 투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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