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 일본총리가 북한 김정일 위원장보다도 낮은 선호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SBS 김어준의 뉴스엔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와 공동으로 6자회담 참여 주변 5개국 정상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16.4%의 지지지를 얻은 중국 후진타오 주석이 1위를 차지했고, 북한의 김정일 위원장은 8.8%로 4위를 차지. 고이즈미 총리는 3.3%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같은 결과는 최근 신사참배 및 독도영유권 주장등으로 어느때보다 반일감정이 고조된 탓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최근 한국일보와 요미우리신문의 공동조사에서도 나타나는데 한국민은 중국에 56.4%, 미국에 51.5%의 호감을 보인 반면 일본에 대한 호감은 17.1%로, 30.9%의 북한보다도 크게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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