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영화 제작사 쪽에 대해 격한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오후에 제작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자신들의 입장을 밝혔다. 요점 정리하면 이렇다. “나이 어린 배우 여진구가 8월 촬영에 들어가는데, 올해 4월말 시트콤 이 끝나고 5~7월 촬영 준비를 여유롭게 해야 하는데, 이에 담당 매니저인 김원호 이사가 합의했다. 그러나 이후 김원호 이사는 영화 에 출연하고 싶다고 언급했고, 이에 제작사가 여러 상황상 불가능다고 말해 해프닝으로 넘어갔다. 하지만 김 이사는 말을 뒤집어 영화 를 7월까지 촬영한다고 말했고, 제작사는 이에 과 가 같이 갈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 과정에서 작품을 더 이상 미룰 수 없기에, 몇몇 배우들의 컨디션을 체크한 것 뿐이다. 현재 말도 안되는 소속사의 주장은 황당하다.” 양쪽의 입장을 천..
원문링크 : 영화 <권법>, 제작사뿐 아니라 여진구 소속사도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