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또한번의 터닝 포인트, 다시 <삼국지>를 말하다.


인생 또한번의 터닝 포인트, 다시 <삼국지>를 말하다.

20대 넘어 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을 때 가장 인상 깊었던 말이 “를 한 번도 읽지 않은 사람과 상대하지 마라. 그러나 를 세 번 이상 읽은 사람과는 상대하지 마라”라는 내용이었다. 전자든 후자든 다소 억지스럽지만, 아예 틀린 말은 아니다. 2006년에도 어설프게 이 블로그에 썼지만, ‘삼국지’를 첫 대면한 것은 중학교 2학년 때, 코에이에서 나온 게임 ‘삼국지2’를 하기 위함이었다. 게임에 나오는 수많은 인물들의 특징을 알고 싶었고, 그래야 게임이 잘 진행될 것 같았다. 결국 ‘전부’는 아니지만, ‘다수’를 외울 수 있었고, 그에 맞춰 게임을 진행하다보니 한 달은 지나야 통일하던 게임을 일주일, 이틀로 줄일 수 있었다. "절대 세번이상 읽지 마라?" - 삼국지. 서점에 가보면 늘 몇개 단을 버젓이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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