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장훈-배우-정부 모조리 비판


김기덕, 장훈-배우-정부 모조리 비판

칸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김기덕 감독의 신작 '아리랑'이 국내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현재는 '후폭풍' '논란' 등의 단어로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 감독이 3년 만에 내놓은 '아리랑'은 촬영부터 연기, 편집까지 모든 것을 김 감독 혼자 담당한 자전적 다큐멘터리다. 김 감독이 우선 비판한 영화인은 자신의 제자였던 장훈 감독이다. 장훈 감독은 김 감독이 각본을 쓴 '영화는 영화다'를 통해 성공적으로 데뷔했고, 이후 송강호-강동원 주연의 '의형제'로 스타 감독으로 부상했다. 세 번째 작품인 '고지전'도 100억원 대의 제작비가 투입되어 올 여름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 감독은 장 감독에 대해 "이메일로 호소하고 비 맞으며 간절히 부탁해서 받아주니까 5년 후 자본주의 유혹에 빠졌다"며 지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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