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성들이 정말 사병을 생각했던가?


군 장성들이 정말 사병을 생각했던가?

정치언론과 퇴역장성 모임 성우회가 야단법석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21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언급한 내용가운데 몇몇 표현을 문제삼아 군을 비하했다고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그들이 문제가 삼는 부분은 대략 이렇다. ①자기들 나라 자기 군대 작전 통제도 한 개도 제대로 할 수 없는 군대를 만들어 놔놓고, 나 국방장관이오 나 참모총장이오, 그렇게 별들 달고 거들먹거리고 말았다는 것입니까?"②군대에 가서 몇 년씩 썩히지 말고 첫 번째 부분은 전직 장성들에겐 불쾌한 직설적인 표현임에는 분명하다. 하지만 냉정히 한번 생각해보라. 참여연대에 따르면 한국군의 장성수는 2005년 현재 1만명 대비 6.4명으로 5명 안팎인 미국보다 높다. 미국은 장성수가 많은 나라로 알려져 있다. 한국군 장교의 수도는 약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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