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홍 VS KBS 아나운서, 흙탕물 싸움이지만.


정미홍 VS KBS 아나운서, 흙탕물 싸움이지만.

서로가 수치라고 한다. 그런데 제 3자의 입장에서 보면 둘 다 수치다. 하나는 막말과 거짓으로 인해 살아있는 거 자체가 수치고, 다른 한 쪽은 내부에 대해 할 말을 외부로만 방향을 설정한 수치다. 물론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전자는 쪽팔림 모르는 인간으로서 '진짜' 수치고, 후자는 아쉬움이다. 지난 1일 KBS 아나운서협회는 정미홍이 '전 KBS 아나운서'로 호칭하는 것에 대해 "KBS를 떠난 지 20년이 지난 한 개인의 일방적인 발언이 '전 KBS 아나운서'라는 수식어로 포장되어 전달되는 것은 현직 아나운서들에게는 큰 부담이자 수치이며, 더욱이 국민의 수신료로 운영되는 공영방송의 직함을 내건다는 것은 적절치 않은 표현이라 여겨집니다"라며 다른 호칭을 써달라고 부탁했다. “배현진이 괴롭혔던 김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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