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타본 파주 곤돌라, 이용료가 9천원인데 아직은 비추.


드디어 타본 파주 곤돌라, 이용료가 9천원인데 아직은 비추.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 생긴 곤돌라. 원래 3월에 오픈하려 했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비롯해 이런저런 이유로 계속 미뤄진 시설. 일 겸 바람 쐴 겸 갔다가 운행하는 것을 보고 냉큼 탑승. 대인 9000원, 소인 7000원. 들어가기 전에 신상정보 쓰고, 신분증 제시하면 티켓 줌. 들어갈 때 안내하시는 분이 “신분증은 한명만 있으면 됩니다”라고 했는데, 정작 티켓 끊을 때는 모두 필요함. 팔목에 착용하는 각 티켓마다 날짜, 시간, 이름이 모두 적혀 있기 때문에. 아무튼 올라가면 팔목 티켓에 있는 바코드를 찍은 후 탑승한다. 곤돌라 종류는 2개다. 바닥이 보이느냐 안 보이느냐의 구분. 아직까지는 한가한데, 제대로 꾸며지고 사람들 몰리면 웬지 다른 지역처럼 바닥이 보이는 곤돌라는 금액이 올라갈 거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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