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에서는 다시 못 볼 특별한 개기월식, 유튜브에 소원이 쏟아지다


이승에서는 다시 못 볼 특별한 개기월식, 유튜브에 소원이 쏟아지다

8일 어젯밤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 붉게 물드는 개기월식(皆旣月蝕)이 4년 만에 관측됐다.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현상인 개기월식은 부분월식과는 달리, 달이 붉은색을 띠게 된다. 우리나라에서 개기월식이 관측된 것은 지난해 5월 26일로 약 1년 6개월 만이다. 다음 개기월식은 3년 뒤인 2025년 9월 8일, 천왕성 엄폐는 2068년 2월 27일에 관측 가능하다. 이번 개기월식이 특별한 것은 개기월식이 정점을 지나고 붉은 달이 다시 천왕성을 가리는 천왕성 엄폐 현상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그리고 주변에 화성과 목성도 함께 등장했다. 물론 ‘천왕성 엄폐’는 육안으로 볼 수 없고 천체 만원경으로만 볼 수 있다. 전문가들은 개기월식과 천왕성 엄폐가 동시에 일어나는 일은 드물고, 1600년부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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