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왜곡되어 전달됐다?…한나라당의 희망일텐데.


말이 왜곡되어 전달됐다?…한나라당의 희망일텐데.

공성진의원이 국회 국방위에서 '오버'를 했다. 대통령이 권하는 '코리아 생존의 기로에 서다'라는 책을 비판하다가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다 뒤집히고 감옥 간다. 사람도 다 바뀔 수 이다"라고 말하다고, 열린우리당은 물론이고, 자신이 속한 한나라당에서까지 비판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공의원은 데일리안과의 인터뷰에서 "내 발언의 진의가 왜곡됐다"며 "과거 노태우 전 대통령 당시 추진했던 율곡사업때 관련자들의 비리가 드러나, 차기 집권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문민정부'시절 사업이 원점으로 돌아왔을 뿐만 아니라, 관계자들이 모두 처벌받았던 사례를 들며 이야기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말과 글의 뜻을 받아들이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순수하게 그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또 하나는 주변 상황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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