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치인이 일본 정치인에게 밀리다?


한국 정치인이 일본 정치인에게 밀리다?

일본 아사히 신문 여기자를 성희롱한 지바현 의회의 오카다 게이스케 의원이 14일 사임했다. 오카다 게이스케 의원은 지난 6월 30일 시내에서 현 출입기자 10여명과 당 관계자 7~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하던 도중 아사히 신문 소속 20대 여기자에게 외설적인 이야기를 늘어놓으며 몸을 더듬는 성추행을 했고, 이어 여기자의 이메일주소를 확인하고 휴대전화를 이용해 음란메일을 보냈다. 이에 아사히 신문은 이달 4일 항의 서한을 보냈으며, 오카다는 10일 아사히신문 지바지국에 사과 편지를 보낸 후 14일 사임한 것이다. 사건 발생 보름도 안되어 사임한 것이다. 대한민국 최연희 의원과 비교해 보자. 사건 발생 4개월만에 나타나 정치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우리가 심적으로 그토록 적대시하는 일본의 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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