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세계일보 류순열 기자가 쓴 기사입니다. 내용도 재미있긴 하지만, 이상하게 저 이야기가 어제 일어난 일이라고 해도 새삼스럽게 느껴지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불신일까요? 당시 보도사진 우수상을 받은 사진까지 같이 올리니 '즐감'하시길...^^ -아해소리- L의원이 자리 옮긴 사연 ....2004년 9월 22일 한나라당 의원총회에 들어가보니 3선의 L의원이 가운데 줄에 앉아있더군요. 얼마전 국가보안법 개폐 논의가 한창이던 의총장에서 ‘내연의 여자’가 보낸 휴대폰 문자메일을 ‘탐독’하다 세계일보 카메라에 잡힌 바로 그 L의원 말입니다. L의원은 습관처럼 맨 뒷줄에 즐겨 앉던 의원이었죠. 그날도 맨뒷줄에 앉았다가 은밀한 사생활을 들켜버리는 수모를 당한 것이구요. L의원이 자리를 중간쯤으로 옮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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