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기자, 자료 안 줬다고 취재원에


조선 기자, 자료 안 줬다고 취재원에

18일에 이곳저곳 언론사에 나간 기사가 하나 있다. 제목은 조금씩 다르지만 내용은 청소년들의 성행태에 대해 썼고, 일부는 '성경험 여학생 4명중 1명 낙태'등의 조금은 자극적인 방향으로 나갔다. 그런데 이 자료를 조선일보 담당 기자가 받지 못한 모양이다. 해당 보도자료가 나온 단체에 전화해 자신이 보건복지부 출입기자인데 왜 자신에게는 안 줬냐고 항의성 전화를 한 모양이다. (이날 이 자료는 오전 9시 이전에 이미 뉴스와이어등에 올라가 있었다) 그 과정에서 담당자는 외부에 있다고 곧 보내준다고 했다. 그런데 그 여기자는 위에서 쪼임을 당했는지, 자신이 급했는지 다시 전화해 담당자를 닥달한 모양이다. 외부에 있어서 바로 보낼 수 없다는 말에 기자의 답변은 "지금 장난하냐"는 말로 응수했다. 자신보다 연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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