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시한을 결국 이틀 연장했다. 48시간. 농업분야에서 미국이 유연한 반응을 보였기 때문에 결렬위기를 넘기고 이틀 연장 수준으로 넘었가다고 한다. 나라가 난리다. 협상단 등 관계자들은 타결·결렬의 긴박감때문에 지쳐가고, 반FTA 시위단은 막으려고 난리다. 과연 타결 가능할까. 아니 타결후 국회비준은 원만히 지나갈 수 있을까. 특히 대선이 끼어있어 이를 국민의 이해득실을 떠나 대선에 이용해 먹으려는 정치인들이 있기에 후자의 경우에는 더더욱 어려울 수 있다. 최종 결과가 어떻게 되든 경제적인 효과를 떠나 단기적으로 국민들의 혼란은 지속될 듯 싶다. -아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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